HOME  |  SERVICES  |  NEWS   |  CONTACT US  |  FAQ  |  Q&A
 
Please enter you User ID and Password to proceed with Login to Bank
User ID:    Password:    
 
  News
추락하는 달러,끝은 어디
[11/23/2007]

미 달러, 그 추락의 끝은 어디일까’

세계 기축통화로 거래되던 미국 달러화가 서프라임모기지와 내수침체라는 직격탄을 맞고 하염없이 추락하고 있다. 기축통화란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를 말한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유로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화가 내외적인 악재들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엔화가 2년 5개월만에 처음으로 108엔대로 하락한 것과 더불어 중국 위안화도 처음으로 7.4위안대로 떨어졌다. 유로화도 사상 처음으로 1.49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위안·달러 환율은 7.399달러로 떨어졌고, 엔·달러 환율도 싱가포르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0.56%(0.61엔) 떨어진 107.84엔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이 108엔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5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달러화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내년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어두운 전망 속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으나, 최근 FRB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관측이 나돌며 하향세를 면치 못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지난 9월 18일 4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기금금리를 5%에서 4.75%로 내렸다. 또 미국 주택경기침체 및 서프라임모기지 사태와 관련한 신용붕괴 현상을 막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4.50%로 또 한번 연방기금금리를 줄인 바 있다.

미국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연일 치솟고 있는 유로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고유로화 추세로 각국 수출전선에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 앵겔라 마르켈 총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채널 N24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나타나고 있는 고유로 현상에 대해 “전통적으로 수출산업을 근간으로 한 독일이 이로 인해 수출전선에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유럽 항공사 에어버스 독일지사 사장인 토마스 앤더스도 “고유로 현상으로 인해 향후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에 대비해 새로운 비용절감 방안을 회사 스스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유로 및 달러 약세 현상 속에서도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위치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지는 23일(현지시간) 몇몇 경제학자들이 유로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 미국 달러를 넘어 국제 사회에서 중심 통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들어 향후 미국 달러의 위치를 위협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달러가 해외 유류분 계약에 관한 주요 통화로 사용되고 있어 근시일 내에 유로와 달러의 위치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FT는 또 “향후 20년의 일은 누구도 알수 없는 만큼 현 기축통화를 다른 화폐로 대신하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예상하기는 어렵다”면서 유로화가 가까운 미래에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위치를 대신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Home   |   Services   |   News   |   Contact Us   |   FAQ   |   Q&A

Copyright ©2007 www.stouchbank.com info@stouchbank.com
Web design by Stouch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