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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올해 실적…자산·예금 소폭 늘고 부실대출 1.5배 증가
[11/4/2008]

한인은행들은 올해들어 자산이나 예금 대출부문에서는 소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부실대출은 전년 동기비 약 1.5배가 늘었고 순익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한인은행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한 9월말 기준 영업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은행의 총 자산은 157억달러로 전년동기비 6%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은행별로는 US메트로가 38%나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고 그 뒤를 신한뱅크아메리카(31%) 태평양은행(24%) 순이었다.

예금부문은 퍼스트 스탠더드은행이 18% 줄었고 한미은행이 8%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은행들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역시 US메트로가 50%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고 신한이 32%로 뒤를 이었다.

대출부문은 대부분 은행들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한과 태평양 커먼웰스비즈니스은행이 30% 성장했고 우리와 새한 미래도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부실여신은 총 2억7846만달러로 집계돼 전년동기비 158%나 증가했다. 여전히 부실대출이 한인은행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은행별로는 한미은행이 1억1187만달러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고 우리은행이 1년 전에 비해 8배나 늘었다.

순익부문에서는 한미가 9118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고 미래와 아이비 퍼스트스탠더드 새한은행 등이 큰 폭의 손실을 나타냈다.

반면 US메트로은행은 자리를 잡아가며 순익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급증했고 윌셔(2%)와 태평양은행(1%)이 지난해 순익 규모를 지켜갔다. 나머지 은행들은 두자리 수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편 유동성과 관련된 예대비율(예금 대비 대출 비율)은 한미가 119%를 기록한 것 외에 대부분 낮아져 눈길을 끌었다. 윌셔와 새한 태평양은행만이 110% 수준을 보였을 뿐 나머지는 모두 110% 미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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